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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프에서 후원을 받는 장수연 프로가 또 한번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5개와 이글 1개를 몰아치며 7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장수연이 기록한 7언더파는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의 새로운 코스레코드다. 롯데마트여자오픈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8언더파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를 기록한바 있다.
욕심일 수 잇지만 대회가 많이 남은 만큼 시즌 3승까지 달성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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